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전국 교육지원청 중 역대 두 번째로 영예… 민원 서비스 우수성 입증

염철민

2024-12-05 09:39:52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12월 4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역대 두 번째 사례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민원 서비스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기관을 평가해 3년간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 과정은 엄격한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수준에 대한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체험 평가, 고객 만족도 조사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운영 중인 ‘제증명접수예약제’, 민원인의 날씨에 따른 맞춤형 편의용품 제공, 민원인이 대기 중 관람할 수 있는 ‘봄빛갤러리’ 등 세심한 배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평가 점수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번 선정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전국 교육지원청 중 역대 두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직원들의 책임감과 친절한 태도를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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