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7월에 조직된 민·관 협력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2024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 결과 보고 △재활대상자 통합 사례관리 경과 공유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재활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활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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