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기부금 증가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의 인기 답례품인 ‘고향사랑 한돈 세트’를 주문할 경우 기존 1.1kg에서 300g이 증량된 1.4kg을 제공한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특별히 늘려서 제공하게 됐다”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서천군이 준비한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며 납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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