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청은 겨울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통상 겨울철에는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따른 차량 사고가 늘어나 차선분리대나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파손 빈도 역시 같이 증가하는 한편 2차 사고 역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잔해물 철거 및 수거가 중요하다.
이에 동남구청에서는 교통량이 많은 9개 동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를 상시 순찰하면서 파손된 차선분리대와 시선유도봉 철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도로 및 주택가 주변의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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