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청년마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출어람단’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새내기 공무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퀴즈,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공감 소통을 위한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열린톡톡’에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이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변하며 평소 청년 세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발대식 후 혁신 활동을 이어온 제1기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춘어람단’ 이 그동안 도출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이 시장에게 공유했다.
또한, 공직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희망,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열린 소통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과 공감대 형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청년 세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이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내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실현되는지를 탐구하는 혁신가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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