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의 합작 보이그룹 KJRGL가 첫 번째 EP 앨범으로 돌아왔다.
KJRGL는 지난달 27일 일본 각종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앨범 ‘prelude~the brilliant blue’를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우리가 목소리를 되찾을 때까지의 이야기’의 콘셉트로 완성된 이번 EP에는 총 8곡이 수록됐다.
데뷔곡을 포함해 프리 데뷔곡의 어쿠스틱 버전, ‘Lionclad’의 리믹스 버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알차게 담겨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수록곡 ‘Beautiful Dream’에는 멤버 KOUKI가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에 이르기까지의 감정은 물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낸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9월 ‘overture~the blue wave’로 정식 데뷔한 한일 보이그룹 KJRGL는 한국인 3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됐다.
‘Kind Just Right Good Luck’ 이라는 의미 속 다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온 여섯 멤버인 만큼, 이들이 펼쳐나갈 글로벌 활동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JRGL는 오는 23일 스포티파이 O-WEST에서 데뷔 라이브 ‘KJRGlad to sea you’ 진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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