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참샘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마을봉사단’이 11월 8일과 11월 29일에 걸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마을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직접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11월 8일, 참샘초 마을봉사단은 빼빼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사랑의 편지와 함께 지역 곳곳의 행정복합센터,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손수 만든 빼빼로와 정성껏 쓴 편지는 지역 기관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 11월 29일에는 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힘쓰는 경찰서와 소방서 직원, 아파트 관리원, 학교 안전 지킴이들을 위해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를 받은 지역 기관과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윤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샘초 마을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