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정부예산 반영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에 적극 건의

염철민

2024-11-29 13:57:02

 

 
내년도 예산 국회 의결 임박 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실 면담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의결을 앞두고 주요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전시의 핵심 사업들이 국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강력히 요청했다.

 

건의된 주요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대전의 교통 인프라 확충, 미래 산업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 법정기한인 12월 2일을 앞두고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회 의결 시까지 1억원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과 국회를 비롯한 주요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간부 공무원들은 11월 초부터 여야 정치권과 기획재정부 간부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대전시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국비 확보 노력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회 의결 시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인사들을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설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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