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지역 향토기업과 협력 논의

㈜로쏘·성경식품 등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모색

염철민

2024-11-29 13:48:17

 

 
대전시, 지역향토기업과 협력 행보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9일 ㈜로쏘 대표, 성경식품 대표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의 협력사업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에 기여한 향토기업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대전시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호종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오랜 기간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명문 향토기업은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중요한 사례”라며, “대전시는 향토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지역 청년 고용 창출과 지역 특산품 활용 확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가 지역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장호종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토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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