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정부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형문화유산 활용기획 △문화유산 활용사례 △국가유산 활용과 지역 활성화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참여한 총 18명의 수강생은 본 교육을 수료해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부여가 간직한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구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3기생을 포함한 모든 문화유산활용기획사가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행사에 참여하고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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