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의장, 한태희 교육장, 충남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보육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한 해 동안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표창 및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2부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명소윤 회장은“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보령시에 감사하다”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보육환경 속에서도 변화에 잘 맞춰나가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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