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1월 22일에서 28일까지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정보고등학교 재학생 36명의 코나솔을 시작으로 25일에는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서기공, 26일 28일에는 세한대학교, 신성대학교 학생들이 각각 대주중공업과 지엔씨에너지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장 탐방과 기업 담당자와 간담, 취업 특강, 기업 현장 탐방과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사전 취업 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답변을 위한 경험 list-up’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자소서 작성과 면접에 대처하는 팁을 전수하며 참여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가 관내 우수 강소기업의 직접 경험하고 노동시장으로의 조기 진입을 유도해 지역 인재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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