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명품 딸기를 29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는 4명의 청년 농업인이 약 2,500평에 설향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9월 중순 정식한 딸기는 스마트팜의 철저한 환경제어 아래 생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B동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2023년 8월에 입주해 스마트팜 재배 2년 차로 전 작기보다 순조롭게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첫 수확한 딸기는 지역업소, 로컬매장, 지역민 직거래, 도매시장 출하 등 다양한 경로로 판매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딸기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생육에 적정한 환경관리기술, 병해충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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