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평가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서산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차별화된 창업기반 조성과 기술자원으로 농가 소득자원 다각화’를 주제로 농산물가공 분야에 참여했다.
시는 체계화된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체 육성과 기반 조성, 연구 및 개발, 전문기술을 활용한 가공 기술 보급, 리빙랩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속 가능한 농촌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의 노력과 헌신으로 얻은 쾌거”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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