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치어리딩협회 소속 ‘티나’팀이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ICU 치어리딩 월드컵 서울 2024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ICU가 주최하고 대한치어리딩협회, 서울시치어리딩협회 및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 국가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국가 대항전이 아닌 팀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티나’팀은 선수반인 티나 블랙과 대전 챔피언팀이 연합팀로 ‘유스 올걸’ 분야에 출전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성적은 국가대표로 구성된 국내 타 팀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며 그동안 꾸준한 훈련과 공연으로 경험을 쌓은 티나의 노력이 빛을 발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티나는 지난 8월 제3회 대한치어리딩협회장기 2024 전국 치어리딩대회에서도 대전 챔피언팀과 연합해 올걸오픈 분야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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