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시군학부모회협의회와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학부모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 도내 시·군에서 활동 중인 학부모회협의회의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마을 속으로’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동네 마을 속으로’는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온 사업이다. 보고회에서는 학부모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 교육 현장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학부모의 참여가 학생과 학교의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재확인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충남 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활동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참여해 충남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학부모와 학생,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