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이 지난 27일 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동참했다.
문은수 회장은 평소 삶 속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후원금 모금 전국 1위, 전국 적십자 기관 종합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감사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특히 평소 적십자회비 모금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예산군에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를 약속했다.
문은수 회장은 4년간 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을 지내고 2022년 11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이사장 및 블루문드림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문은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이 깊어지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에 특별히 애정을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문은수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뜻을 기억하고 의미 있는 고향사랑 기금 사업 발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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