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 개최

350여 명 참여…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강조

염철민

2024-11-27 14:31:12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밝은 대전, 우리가 만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11월 27일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5개 구청장,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회원 역량교육,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바른 생활 캠페인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공자 표창은 그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와 대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모든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 근간이 되는 중요한 가치를 실천하는 국민 운동으로, 대전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가하며, “대전은 세계적인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저력을 가진 도시이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대전 시민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더 나은 대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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