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11월 27일 안전체험교육원 2층 오리엔테이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광식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장과 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하철 및 화재 대피 교육에 필요한 교보재 기부 △안전 관련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러한 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안전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체험교육원이 한국남부발전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체험교육원과 협력해 안전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체험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남부발전의 공공서비스가 결합하여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