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4년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대회 개최

전국 전문,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강자들의 무대

강승일

2024-11-27 07:45:02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2024년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대회’ 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한탁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T1 ~ T7리그에 전국에서 전문 및 아마추어 선수들 총 120개 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T1 ~ T2 리그에는 승급팀 및 전문선수들이 참가하고 T3 ~ T7 리그에는 시도 대회 우승팀과 추천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은 지난 11월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4개의 탁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규모 있는 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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