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강화

강승일

2024-11-26 09:58:22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누구나 손쉽게 안전핀을 뽑아 불이 난 곳에 소화약제를 뿌려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구로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을 감지해 음향장치를 작동시켜 경보음이 울리면 주변에 화재 상황을 알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라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눈에 잘 띄는 곳에 1대씩 비치하며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품”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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