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월 25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도내 유치원 교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아교육 주요사업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4년도 유아교육 주요사업의 협력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현장 교원의 교육 실행력을 높이고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2024 유·초 이음교육 운영사례 △2024 유아생존수영교육 이끎유치원 운영사례 △놀이로 만나는 안전한 유아 디지털 놀이이야기 △유아교육 주요사업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각 사례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유·초 연계 교육과 유아 생존수영 교육 사례 발표는 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연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디지털 놀이 방법과 관련된 사례도 공유되어 교원들의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이며,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다채롭고 창의적인 유아교육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여 유아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계기로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