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5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녀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5개 구청장, 남희수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부녀회장과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마을부녀회가 걸어온 길과 성과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대전시 5개 구 새마을부녀회는 결의문을 채택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치매예방활동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새마을부녀회의 다양한 역할과 지역사회 기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치매 예방과 같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남희수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의 결속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대전을 글로벌 초일류 도시로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 새마을부녀회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