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사업결과 보고 및 내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내년 사업 발굴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올해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거동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차를 18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추진 특화사업은 이번 보행보조차 전달을 포함해 행복농장 감자심기, 연합모금 매칭 밑반찬 지원 총 6개가 진행됐으며 총 249가구가 800만원 상당 수혜를 입었다.
전영주 위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의 끈을 붙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수 남일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추진되는 2025년 나눔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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