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1월 19일(화) 근무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하여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장 현황 점검 ▷근무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 요인별 평가 ▷조치계획 수립 및 이행 ▷평가 결과의 보존 등이다.
행복청은 정기적인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적인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개선조치를 이행하며, 철저한 사후 관리로 무재해 근무환경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총 252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 이 중 29건의 개선사항을 모두 조치 완료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병성 행복청 운영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위험성평가를 통해 근무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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