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도 및 하수처리 연계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차질 없는 추진을 강하게 요구했다.
평촌산단 연계사업의 중요성과 추진상황 점검
송 의원은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및 하수처리 연계사업이 산단 운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준공 일정 불일치와 진행 속도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산업단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정 일정이 조율되고, 연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야 한다”며, 집중 관리를 통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작은내수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지연 지적
이어 송 의원은 작은내수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주민 민원과 시공사 경영 악화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언급하며, “사업 초기부터 민원을 예측하고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원 해결과 공사 지연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주문했다.
과적 차량 단속 강화 요청
송 의원은 도로 파손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 차량 단속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과적 차량은 도로 손상과 사고 위험의 주요 원인”이라며,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의 체계적 관리와 대응 필요
송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행정 대응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지적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