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은빛 억새 물결이 절정인 가운데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충남 방문의 해와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기원 사전홍보를 위한 것으로 전망대를 무료 개방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탁 트인 백마강과 대규모 파크골프장, 만개한 물억새 등 황홀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홍보 행사를 위해 전망대 상부에 백제금동대향로 대형 복각품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부여 관련 도서와 관광 홍보자료를 비치한 북카페를 조성했다.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유롭게 부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백마강 물억새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지금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찾아 부여의 수려한 자연을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부여를 찾게 되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마강 테마파크의 전망대가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억새가 만개한 가을의 풍경을 조망하며 백제 역사와 문화,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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