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9일 대전갑천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진행했으며, 지원자 224명 중 18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공립학교 교사 임용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지원자들이 교사로서의 역량을 평가받는 중요한 절차였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1일 오전 10시에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발표 이후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련 자격증과 증명서류를 대전시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이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지원자들은 제출 서류의 준비와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제1차 시험에 합격한 지원자는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실시되는 제2차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2차 시험은 교사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보다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단계로, 면접 및 시연 등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이번 임용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지역 교육 수준을 높이는 인재를 발굴할 방침이다.
임용 시험과 관련된 세부 사항과 일정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은 각 단계별 제출 서류와 시험 일정을 미리 확인하여 준비해야 한다.
이번 임용 시험을 통해 선발된 교사들은 대전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서 지역 사회와 학생들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