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부리면체육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축제장에서 자매결연 단체인 대전시 동구 효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상생 강화에 나섰다.
이날 이승용 효동장, 우선제 효동주민자치위원장, 유순선 효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이 부리면을 찾아 지역 사회 발전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승용 동장, 우선제 위원장, 유순선 부녀회장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와 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6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직거래 장터 운영,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유 등 주민 복지와 문화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부리면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12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주민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각종 공연과 전시가 진행됐다.
박한춘 위원장은 “금산군 부리면과 대전시 동구 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효동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력은 지역 사회의 모범 사례”며 “군에서도 이러한 상생의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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