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9일 대천체육관에서 ‘2024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행사를 열어,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유공자 표창, 그리고 화합행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통기타, 하모니카 연주와 줌바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내며 대천3동과 대천4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주민들이 터널 통과 게임, 큰 공 굴리기, 피라미드 쌓기 등 다양한 팀 경기로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운동회’ 가 추가되어 즐거움이 더해질 예정이다.
김영운 회장은 “화창한 가을, 시민을 위해 펼쳐지는 행사이니만큼 모든 이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위원회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보령을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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