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5일 예미지어린이집 3~4세 유아반 20여 명을 대상으로 ‘Open House’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소방서의 역할 이해 ▲소방차량(험지펌프차) 장비 소개 및 시연 관람 ▲화재 발생 시 대처법 및 피난방법 ▲소방안전체험교실 체험(화재대피, 지진안전, 화재진압) 등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Open House’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목표로 공주소방서가 지난 5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7회 교육을 통해 480여 명이 안전체험 교육을 수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8개 기관이 추가 교육을 예약한 상태다.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공주소방서 안전문화팀(041-851-0244)을 통해 일정 협의 후 공주소방서 누리집(https://www.cn119.go.kr/gongju)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소방서, 체험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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