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사회복지사협회가 마련한 행사다.
식전공연인 양창근 연주자의 ‘색소폰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치안정책연구소 김성희 소장의 ‘사회적 약자 대상 학대 및 범죄 실태’ 특강 △마음두레 김도윤 대표의 ‘마음건강, 자기돌봄’ 특강 △한국웃음치료본부 이재우 본부장의 ‘기다리는 행복이 아닌 웃으며 만들어가는 행복’ 웃음치료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과 사명감으로 사회복지 수혜자들은 커다란 울림과 따뜻한 힘, 큰 용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열심히 일하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돌보고 한숨 쉬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경 예산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 모두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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