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파라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김 의원은 파라솔 아래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파라솔 의정보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야외에서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효숙 의원은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서에 꼼꼼히 담아 배포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서 보고회를 준비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선거 기간에 했던 것처럼 만화 캐릭터탈을 쓰고 나릿재마을 놀이터를 돌며 주민들께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성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김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세종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의정보고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김 의원의 의정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의회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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