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 기탁

청년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사업 지속…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

염철민

2024-11-04 10:57:30

 

 
NH농협은행 대전본부,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 일억원 쾌척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1월 4일 대전시청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청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이재윤 대전본부장과 농협중앙회 김영훈 대전본부장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함께했다.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년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대전을 사랑하고 꿈을 실현하며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기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작년에도 대전시에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만 14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에 발전 기금을 기부하는 등 취약 계층 지원에도 앞장서며 청년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NH농협은행의 기탁금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장학사업은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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