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알밤 가공상품의 홍보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서 대규모 판촉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판촉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열리며, 공주알밤을 비롯해 다양한 가공상품 총 20여 종이 판매된다.
이번 판촉전에는 공주시산림조합과 지역의 밤 가공업체 6곳이 참여해 품질 높은 공주산 알밤과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공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와 공주시가 직영하는 공주알밤센터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공주밤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판촉전 첫날에는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과 우공식 공주시 산림공원과장이 직접 참여해 공주알밤과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공주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장에 적극 나섰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공주알밤과 다양한 가공상품이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육성과 밤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서울 판촉전을 계기로 공주알밤의 수도권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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