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이 10월 3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열린 ‘202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해 충청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치·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박기영 의원은 현재 충남도의회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도민의 권익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충남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박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이 상이 앞으로 더 큰 책임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더욱 강화해, 도민 복지 향상과 충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자치 실현에 헌신한 인물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으며, 박 의원의 수상은 충남 지역 의정활동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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