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읍 사곡리 레포츠공원에 조성 중인 서천군생활체육관이 내년 초에 개관한다.
군에 따르면 당초 올해 8월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시설 보수공사 등을 이유로 개관이 미뤄졌다.
현재 보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11월 초에 보수공사를 발주해서내년 1월까지 공사를 끝낸 후 시운전 등을 거쳐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아이에스티가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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