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30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5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육 과정 중 7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사회복지사 실무교육’은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여 실무 경험과 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교육생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특히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재취업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지식을 쌓았다.
지형인 공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시길 바란다”며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주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공주시의 직업교육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의 취업과 경력 재개를 돕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복지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자립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