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3개 단체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시는 2021년 12월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2회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는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를 위한 시민의 인식개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각 분야의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및 장기기증 추진상황 보고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 논의 △연령대별, 직업군별 맞춤 홍보 전략 △헌혈 경험의 중요성 △ 인센티브 제도 강화 △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분야별로 의견을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협력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헌혈 및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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