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4년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렸으며, 공주시는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힘써 온 지역 단체와 개인들이 이번 행사에서 수상했다.
오랜 기간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를 이어온 솔브레인 주식회사는 단체 부문에서,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자 부자떡집 대표인 심재승 위원장은 개인 부문에서 나눔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강종합사회복지관도 나눔 배분 사업에서 두드러진 공로를 세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두 단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공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행복하고 복지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연중 모금과 연말 집중모금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해마다 나눔실천 유공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