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0월 24일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와 함께 만수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민구 공주지청장과 강석우 공주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한 약 20명이 참여해, 만수리 내 주요 도로변과 용성천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만수리와의 1사1촌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도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었다.
노수예 이인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봉사자들이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매결연 교류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는 공주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따뜻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만수리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뜻깊은 시간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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