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지역 사회복지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9회 금산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 활동에 나선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명순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10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김현호 노인보건의료분과 위원 등 2명이 금산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미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원장과 새금산병원이 각각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사기진작 및 화합 도모의 장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참석자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구성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6개 실무분과의 위원 130여명과 10개 읍·면협의체의 위원 190여명으로 돼 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활동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는 현장 실무자의 헌신적인 봉사에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주민 삶의 만족도와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가슴 따뜻한 복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택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