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경찰서장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범죄예방에 기여한 예산군 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에게 지역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 협력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2인은 교통사고 보험사기 검거 도움 및 산성리 일대 단체 폭행 사건 발생 신고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의 발 빠른 대처로 군민의 안전 및 경찰과의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기여해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수상자 외에도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9일 치매노인 실종신고 1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경찰 공조에 도움을 주는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제센터에서 군민 안전과 약자를 위해 폐쇄회로TV를 24시간 밀착 관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방범용 폐쇄회로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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