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35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11월 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한밭교육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대전교육 발전에 공헌한 일반 국민도 추천 대상에 포함되며, 각 부문별로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공적 내용에 따라 각 부문별로 접수된 후보자들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추천 서식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초등교육과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교육 유공자들의 사기 진작과 교육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후보자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밭교육대상은 대전 지역의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인물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로, 교육계의 사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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