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0월 22일 ㈜삼진정밀로부터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삼진정밀 정호영 대표가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주자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정호영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기금을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대전 지역의 청년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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