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과학기술대, 지역청년 자립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 역량 강화·진로설계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사회 정착 지원

염철민

2024-10-21 17:05:15

 

 
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청년 지원 한마음


[세종타임즈]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10월 21일 대전과학기술대에서 지역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청년 지원 사업과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 역량 강화 및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자립 청년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와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대전이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정착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축제 부스에 참여하거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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