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민경배 위원장, 학교 교육현장 민원 점검

통학로 정비 및 차양막 설치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 성과 확인

염철민

2024-10-18 16:16:08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대전동산고등학교와 대전문화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현장의 민원 처리 결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주변 환경과 학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동산고등학교는 통학로 주변이 정비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면서, 이를 학교 부지로 오해한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이 민원을 청취하고, 중구청에 해당 문제를 전달해 통학로 정비를 요청했다.

 

그 결과, 중구청은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주변을 정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전문화여자중학교에서는 운동장에 차양막이 없어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철 체육수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경배 위원장은 교육청 담당 부서에 차양막 설치를 적극 요청했고, 6,700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차양막 설치 공사가 9월에 완료됐다.

 

이로써 학생들은 체육 수업 중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민경배 위원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으며, 민경배 위원장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 노력이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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