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 대전서 판매기획전 열려

농업인 직접 생산한 36개 품목…할인 쿠폰 제공으로 소비자 관심 유도

강승일

2024-10-17 14:18:14

 

 
대전에서 만나는 ‘충남 우수 농산가공식품’


[세종타임즈] 충남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대전 지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판매기획전이 열린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유성구 베지래빗804 파머스마켓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식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공주, 천안, 아산, 서산,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청양에 위치한 13개 경영체가 참여해, △통생딸기잼 △추부밥도둑깻잎장아찌 △포도발사믹식초 등 총 36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공식품들은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들이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술원은 기획전에서 3000원 할인쿠폰 1000매를 제공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상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상품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들로,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전을 통해 이들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은 충남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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