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오는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25개 기업 참여, 130여명 채용 예정

강승일

2024-10-16 07:34:10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이자 지역 일자리 축제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25개의 직·간접 기업체와 6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약 130명에 달한다.

직접 참여 업체는 현장에서 채용관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홍보와 함께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실시한다.

간접 참여 업체의 경우, 홍성군취업정보센터 부스에서 취업 상담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채용 관련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다양화했으며 온·오프라인 다중매체를 활용한 대군민 홍보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며“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연령층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