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광천읍이 홍성군의 최고 특산품 축제인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대축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천전통시장과 토굴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명 연예인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전국 여자장사씨름대회, 제11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광천 옛 사진 기획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의 주인공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토굴새우젓을 활용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수제 양념젓갈 만들기, 젓갈백반 시식 등이 준비되며 광천김구이 체험, ‘김을 갖고 튀어라’ 이벤트, 김 아이스크림 무료시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 제일의 축산도시 홍성의 명성에 걸맞게 홍성한우와 한돈의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19일에는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광천의 대표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을 활용한 이번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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